대선 일, 포근하고 따뜻한 봄볕 속 투표
대선 일, 포근하고 따뜻한 봄볕 속 투표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2.03.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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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낮 기온 '20도' 올라...완연한 봄날씨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9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완연한 봄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봄 볕에 꽃 향기 그윽한 형형색색의 화초들이 도심거리를 수 놓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이 대체로 맑은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시민들이 봄꽃 화분을 고르고 있다.
봄볕이 따사로운 계절 속 도심거리에 나온 화초

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선 당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평년(최고기온 영상 9~13도)을 웃도는 봄 날씨를 보이겠다.

8일에 이어 9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기록하겠으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도~영상 20도 정도다.

10일 역시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4도~영상 19도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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