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 차기 회장으로 자동차부품생산 제조업체 ㈜호원의 양진석 회장이 추대됐다.

광주경총은 최근 2022년 정기총회를 통해 이사회의에서 의결한 임원 선임을 통해 제17대 회에 양진석 호원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이번 추대로 1년 후인 2023년 2월 정기총회 이후 5대 경제단체 중 하나인 광주경총 회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이와 함께 이정권 디에이치글로벌 회장, 김영근 송학건설 대표이사, 김용구 현대하이텍 대표이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이영훈 광주순환·광주순환도로투자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한편 광주경총은 고용노동부 인·허가를 받아 노동관계의 조정· 지원과 제휴를 통한 노사 간의 이해증진과 협조체제 확립, 기업경영의 합리화, 나아가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제단체다.

박병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