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도지사·교육감 후보등록 시작
18일부터 기초단체장·광역 의원도
18일부터 기초단체장·광역 의원도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지난 1일부터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에 이어 오는 18일부터는 광역·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예비후보자후원회를 두고 선거비용제한액의 50%까지 후원금을 모집할 수 있게 된다.
또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간판·현판·현수막 등을 게시할 수 있다.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하거나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전송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해 선거운동용 전자우편 전송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예비후보자 공약집 1종을 발간해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방문판매 제외)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등록 첫날인 지난 1일 광주시교육감 출마자인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과 전남도교육감 출마자인 김동환 광주전남미래교육희망포럼 대표도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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