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예비후보자 등록 후 지방선거 앞으로
광주·전남 예비후보자 등록 후 지방선거 앞으로
  • 김경욱 기자
  • 승인 2022.02.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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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도지사·교육감 후보등록 시작
18일부터 기초단체장·광역 의원도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지난 1일부터다.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이 지난 1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이 지난 1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에 이어  오는 18일부터는 광역·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예비후보자후원회를 두고 선거비용제한액의 50%까지 후원금을 모집할 수 있게 된다.

또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간판·현판·현수막 등을 게시할 수 있다.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하거나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전송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해 선거운동용 전자우편 전송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예비후보자 공약집 1종을 발간해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방문판매 제외)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등록 첫날인 지난 1일 광주시교육감 출마자인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과 전남도교육감 출마자인 김동환 광주전남미래교육희망포럼 대표도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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