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39.7% 尹 45.2%…둘의 격차 5.5%포인트
李 39.7% 尹 45.2%…둘의 격차 5.5%포인트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1.12.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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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국민의힘 39.3% vs 민주당 34.2%,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45.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9.7%로 나타났다. 둘의 격차는 5.5%포인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13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만 18세 이상 남녀 304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한 결과 이 같이 발표했다.
다음으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2%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윤석열 47.9%, 이재명 45.0%, 안철수 1.5%, 심상정 1.0%로 조사됐다.

내년 대선 투표 참여 의향 조사에서는 ‘투표할 생각이다’라는 응답이 지난주 대비 1.3%포인트 높아진 93.4%(반드시 78.6%, + 가급적 14.8%)로 집계됐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 의향층의 지지율만 보면, 윤석열 46.8%, 이재명 42.7%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3%, 민주당 34.2%, 국민의당 7.7%, 열린민주당 5.6%, 정의당 3.6% 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잘한다’(매우 잘함 22.6% + 잘하는 편 17.8%)는 응답이 40.4%로 2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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