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체험·교육’오감자극 복합문화공간
2022년 5월 공간 구성 및 운영방안 등 기본계획 수립
2022년 5월 공간 구성 및 운영방안 등 기본계획 수립
광주에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하는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이 만들어진다.
주시는 (가칭) 인공지능 기반 어린이 상상놀이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29일 개최했다.
광주시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 5월까지 기초자료 조사, 건립 부지, 타당성 및 사업규모, 연령별(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발달 특성 등을 고려한 공간 구성 및 운영방안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어 기본 및 실시설계,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3년 착공한 후 2025년께 개관할 예정이다.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놀이와 체험, 교육, 공연, 교류 공간과 함께 편의시설까지 갖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다. 인공지능 기술과 오감을 자극하는 어린이 놀이 콘텐츠가 어우러질 전망이다.
광주시의 이러한 건립 배경에는 유니세프 지정 아동친화 도시인데다, ‘아이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면서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이 부족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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