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563명, 역대 최고치 근접
국내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13일에도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급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수가 1288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12일) 같은 시각 대비 385명 늘어난 수치다.
따라서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또 다시 역대 최다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에서만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63명 발생했다. 자정까지 집계가 되면 지난 6일 기록한 하루 최대 확진자 583명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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