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감사원장이 다음 주 초 감사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최 원장 측 관계자는 25일 “최 원장이 다음 주 초에 자신의 결심을 밝히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며 “최 원장이 고민 끝에 결심했다"고 말했다.
다만 최 원장은 사퇴와 동시에 대권 도전을 공식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다는 비판에다 감사원장직을 내려놓은 뒤 본격 대권 메시지를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다.
최원장의 대선 후보도 선호도를 조사한 리얼미터와 오마이뉴스 발표결과 3.6%로 나타나 6위를 기록한바 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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