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 대 1 경쟁률...합격자 3분의 2 광주 출신...
15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서 온·오프라인 입교식
15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서 온·오프라인 입교식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가 2기 교육 과정에 입학할 교육생 180명을 선발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직무 성향, 팀워크 등을 살피는 인적성 검사와 인공지능개론,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파이썬, 파이썬 알고리즘을 평가하는 코딩 테스트 등의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18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 모집이었지만 합격자 3분의 2인 120명이 광주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3.38 대 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합격자를 전공별로 보면 컴퓨터공학 계열 57명(31.7%), 전자공학 계열 47명(26.1%), 과학·수학 계열 20명(11.1%) 등 이공계가 124명(68.9%)이고 인문·기타 계열이 56명(31.1%)인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최종 합격자 입교 등록을 마치고 15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온·오프라인 입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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