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돌풍’ 여전...지지율 40.7% 1위, 나경원 2배
‘이준석 돌풍’ 여전...지지율 40.7% 1위, 나경원 2배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1.05.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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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후보의 돌풍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여론조사에서다.

30일 광주에서 치러진 국민의힘 당대표 첫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이준석 나경원 주호영 후보 (좌로부터 지지율 순)
30일 광주에서 치러진 국민의힘 당대표 첫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이준석 나경원 주호영 후보 (좌로부터 지지율 순)

31일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차기 당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0.7%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나경원(19.5%), 주호영(7.2%), 홍문표(4.2%), 조경태(3.1%) 후보 순으로 이어졌다.

이 후보와 나 후보의 격차는 2배에 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9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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