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8․9급 지방공무원 경쟁률 8.1대1
전남도, 8․9급 지방공무원 경쟁률 8.1대1
  • 시민의소리
  • 승인 2021.05.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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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34곳서 필기시험…방역 철저․코로나 확진자 응시 가능

전남도는 1천516명을 선발하는 2021년 제2회 8․9급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 1만 2천35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8.1대1의 경쟁률이다. 

전남도청 표지석

필기시험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3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가 가능하다.
 코로나19에 따른 응시생 안전 확보를 위해 시험실별 수용 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했다. 자 중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사전 신고토록 하는 등 시험 당일까지 계속 모니터링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는 일반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으나, 본인이 시험을 바라는 경우 보건당국과 협의 후 의료원이나 전남도 인재개발원 등 별도의 지정된 장소에서 응시토록 할 방침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2일 발표한다.  향후 인․적성 검사와 8월 9~20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1일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사전 신청은 전남도 누리집 ‘시험정보’란의 필기시험 장소 및 응시자 준수사항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시험에서의 방역조치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 방역대책을 쳬계화 했다"며 “모든 응시자는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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