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12일 제1대 개발사업본부장에 최상헌씨를 임명했다.

1984년 해운항만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최 신임 본부장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공사 건설계획부장과 뉴딜사업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항만개발정책 분야 전문가이며, 강원도 삼척 출신이다. 임기는 2년이며, 이후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공사는 여수·광양항의 중장기 개발사업 추진, 한국판 뉴딜사업 및 미래 신규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개발사업본부를 신설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인사

<승진>

▷본부장 △개발사업본부장 최성헌

<전보>

▷2급 △뉴딜사업실장 이병홍 △항만건설부장 허정석

▷3급 △재개발사업팀장 우긍제 △항만건설부 심인섭

박병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