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첫 발걸음은, '나무심기'
탄소중립 첫 발걸음은, '나무심기'
  • 윤용기 기자
  • 승인 2021.05.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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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숲체원, 청년 서포터즈와 식목행사 가져
국립나주숲체원에서 탄소중립 행사로 청년서포터즈와 함께 나무를 심고있다.
국립나주숲체원에서 탄소중립 행사로 청년서포터즈와 함께 나무를 심고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은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국립나주숲체원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서포터즈의 아이디어로 식목 및 식생 정비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원내 산림자원 조성 및 숲길 환경정비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및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획됐다.

행사는 청년 서포터즈들과 함께 목본 30본, 초본 300본,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황인욱 나주숲체원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국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나주숲체원 청년 서포터즈는 국민참여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산림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난 3월, 청년 30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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