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창의ㆍ시민편익 행정 우수공무원 9명 선정
광주시, 창의ㆍ시민편익 행정 우수공무원 9명 선정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1.05.04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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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과 김훈 사무관·박석길 주무관 ‘최우수’
무등산 난개발 방지·예산 절감 등 다양한 사례 각광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9명을 상반기 광주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ㆍ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훈 투자유치과 산단조성팀장에게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훈 투자유치과 산단조성팀장에게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접 자치단체간 완전한 합의 없이도 단일 산단 내 행정구역 경계 조정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 개정을 이끌어낸 투자유치과 김훈 사무관·박석길 주무관에게 최우수 등급을 수여하고 포상했다. 

무등야구장 리모델링 중 발생한 발파암을 매각해 예산을 아낀 종합건설본부 건축과 김관휘 주무관·신규철 사무관과 소규모 영세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과 양윤철·박진환 주무관은 장려 등급에 선정됐다.

도시계획과 권도현 주무관은 무등산권 대규모 공동주택 난개발 방지를 위해 사업자, 환경단체, 자치구 등과 협업회의를 통한 공론화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를 개선한 점이 인정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코로나19 행정명령으로 인한 예비부부와 예식업체간 갈등을 상생합의안 협약을 통해 해소하고 임신부와 신혼부부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여성가족과 송경종·김인숙 주무관도 우수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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