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5·18묘역참배·특강·지역현안 청취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오는 2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해 본격적인 대권가도 행보에 나선다.
정 전 총리는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는 27일 광주에 내려와 다음날 28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데 이어 지역 원로 및 자신의 지지세력 등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9일에는 광주대에서의 특강을 통해 `경제 전문가'로 다른 대권주자들과 차별화를 노리는 한편 광주 군공항 이전 등 지역 현안을 청취할 계획이다.
정 전 총리는 2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을 시작으로 경남, 부산지역을 도는 등 민생투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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