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전국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부터 진행된 2021년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결과 전남 투표율은 17.66%로 집계됐다.
선거구별 사전투표율은 보성 35.07%, 고흥 23.81%, 순천 10.77%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국 투표율 20.54%보다 낮았다.
4·7 재·보궐선거에서 전남은 순천 제1선거구와 고흥 제2선거구에서 광역의원을, 보성 다선거구에서 기초의원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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