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장휘국·장석웅 교육감, 나란히 ‘증가’
[공직자 재산공개]장휘국·장석웅 교육감, 나란히 ‘증가’
  • 이길연 기자
  • 승인 2021.03.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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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9억5천만원 신고...예금·신규 적금·보험금 누적
장석웅, 2억3천만원 신고...월급여액 저축 예금액 증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의 재산이 나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1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용에 따르면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올해 신고한 재산은 9억5천167만2천원으로, 지난해보다 7천435만8천원 증가했다.
배우자 명의의 광주 북구 운암동 아파트(122㎡) 1채와 상가 1채를 보유하고 있다. 아파트는 지난해보다 500만원 줄어든 2억3천900만원으로 평가됐다. 상가의 가액은 4억2천만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신규 적금과 보험금 누적이 재산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본인과 배우자, 자녀 1명의 일부 예금액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금융 채무는 6천55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60만원 줄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신고한 재산은 2억3천55만6천원으로, 지난해 대비 1천555만8천원 늘었다. 월급여액 저축으로 인한 예금액 증가, 생활여유자금 적금과 보험 신규 가입, 자녀와의 일시적인 합가로 자녀의 생활비 부담액 저축 등이 재산 증가 사유로 꼽혔다.

장 교육감은 현재 무주택자다. 구순 노모와 생활하고 있다.
채무액은 사인간 채무 5천500만원, 금융채무 1천343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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