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5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일본 해상보안청도 이날 오전 7시 9분쯤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는 정보를 발표했다고 NHK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탄도미사일은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에 해당한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제원과 사거리를 분석하고 있다. 군 일각에선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북한의 이날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이면, 지난해 3월 29일 강원 원산에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다고 주장한 뒤 약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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