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치러지는 전남지역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로 7명이 등록을 마쳤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8일과 19일 후보자 등록 결과, 4·7재·보궐선거에 전남도의원 고흥2선거구와 순천1선거구에 각각 2명씩, 보성군 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 3명 등 총 7명이 등록을 맟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순천시제1선거구는 한춘옥(56·여·순천농협 장천지점장)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주윤식(60·여수오션리조트주대표이사) 무소속 후보가 등록했다.

고흥군제2선거구는 박선준(42·바다스파랜드대표) 민주당 후보와 정순열(68·회사원) 무소속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군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보성군다선거구에 조영남(59·여·농업) 민주당 후보와 김미열(54·농업), 윤정재(51·자영업) 무소속 후보가 등록했다.

앞서 전남도의원 2곳은 의원이 사망했고, 보성군의원은 비리 혐의로 직위를 상실해 선거가 치러진다.

이들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운동은 3월25일부터 4월6일까지다.

윤용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