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박물관 개관 7주년 맞이해
국립나주박물관 개관 7주년 맞이해
  • 윤용기 기자
  • 승인 2020.11.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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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열린 문화공간 기능 충실히 수행
현재, 지역특별전 ‘신령스러운 빛. 영광’전 개최
자연속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국립나주박물관.
자연속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지난 11월 22일 박물관 개관 7주년을 맞이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행사는 생략하고 대신 직원들과 함께 박물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자연속의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2013~2020년 7년간 누적 관람객 1,284,370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나주박물관은 ‘풍요의 땅 전라’ 등 특별전 총 13회를 개최했으며 2019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행한 13개 소속박물관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지금은 지역문화특별전으로 ‘신령스러운 빛. 영광’전 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2021년 1월 17일까지 열린다.

은화수 국립나주박물관장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스마트 박물관을 추진해 관람객들에게 다가 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박물관은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 실감형 전시 콘텐츠 구축, 인공지능(AI) 전시 안내 로봇 계속 운영 등 어린이 박물관 전시 개편, 디지털 복합문화관 건립예산 확보 추진 등의 노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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