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 초대우승, ‘김영찬’ 앞서고, 김규민 ∙ 이상진 추격전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 초대우승, ‘김영찬’ 앞서고, 김규민 ∙ 이상진 추격전
  • 임종선 기자
  • 승인 2020.11.18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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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 20일 정규리그 최종전 9, 10라운드 개최
김영찬이 첫 시즌 정규리그 종합우승에 근접. 마지막 역전 노리는 김규민,이상진 접전예고
슈퍼레이스 대표 모델 소이 가 관전 포인트 짚어줄 예정

2020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 시리즈의 정규리그가 마지막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후원하는 2020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 9, 10라운드 레이스가 오는 20일 열린다. 첫 시즌, 초대 종합 우승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확인하는 레이스다. 8라운드를 마친 현재 김영찬이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뒤를 쫓는 2위 김규민과 3위 이상진이 마지막 뒤집기를 노리고 강하게 압박해 올 것이 틀림없다. 서로 앞서 나가기 위해 벌이는 자리 싸움에서 작은 실수 하나, 가벼운 충돌 한 번으로도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가득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순위 1위인 김영찬은 무려 194점의 시리즈 포인트를 모아 저만치 앞서 나가고 있다.지난 7, 8라운드를 모두 우승으로 장식하며 이번 시즌 8번의 레이스에서 총 5승을 챙겼다.시리즈 포인트도, 최근의 페이스도 종합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는데 가장 근접해 있다. 김영찬과 번갈아 가며 우승을 따내 3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규민(179점)은 지난 8라운드 결승에서 사고에 휘말리며 순위가 떨어져 김영찬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더블라운드인 점과 김규민의 드라이빙 실력을 고려하면 따라잡지 못할 정도의 큰 점수격차는 아니다. 3인자의 위치에서 조용히 ‘양 김’을 추격해 온 이상진(170점)도 마지막 역전 드라마를 노려볼 수 있다.

2020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 시리즈 정규리그의 종합 우승자가 결정될 최종전은 유튜브를 비롯해 틱톡,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생방송 된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표 모델인 소이가 나서 e슈퍼레이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줄 예정이다. e슈퍼레이스 초대 종합 우승 등극의 순간을 더욱 흥미롭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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