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13일 광주·전남 폭염 속 후텁지근
[오늘의 날씨] 13일 광주·전남 폭염 속 후텁지근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0.08.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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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32℃…밤낮 가릴 것 없이 덥다

13일 광주와 전남은 기온이 최고 32℃까지 오르며 무더울 것으로 전망됐다.

기온이 30도를 오르며 습도 또한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이 30도를 오르며 습도 또한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습도 또한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습도 또한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목포·무안·보성·여수·영광·진도·함평·해남 30도, 강진·고흥·광주·나주·담양·순천·신안·영암·완도·장성·장흥 31도, 곡성·광양·구례·화순 32도 등 30~3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광주·전남 전지역(흑산도, 홍도 제외)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겠다.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기온보다 1~2도 높음에 따라 후텁지근 하겠다.
밤 동안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도 대부분 지역에서 나타날것으로 예보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전남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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