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업무 돌입…"함평경제 되살린다“
이상익 함평군수 업무 돌입…"함평경제 되살린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0.04.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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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가 당선과 함께 취임식을 통해 본격적인 군정 업무에 들어갔다. 

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전남 함평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익 후보가 15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 김순자씨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함평군수 보궐선거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상익 후보가 부인 김순자씨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이 군수는 16알 오전 10시 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구 5만, 예산 5000억 시대를 열어 함평 경제를 되살리겠다"며 "성공한 농업유통전문가 답게 함평농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힐링과 문화관광 중심도시 함평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명품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함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감성 보건복지로 더불어 행복한 복지 함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이상익 군수는 삼영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했다. 보궐선거로 당선됐기 때문에 임기는 오는 2022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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