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입도,눈도 호강하게' 힐링체험 떠나자
완도군, '입도,눈도 호강하게' 힐링체험 떠나자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0.03.10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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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봄 그리고 힐링 해양치유 체험'참가자 30명 모집
4월 10일~6월 27일, 해변 노르딕워킹·필라테스 등 총 15회 진행

전남 완도군이 '2020 봄 그리고 힐링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완도군이 해양치유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중인 해변 노드딕워킹 장면(사진=완도군)
완도군이 해양치유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중인 해변 노드딕워킹 장면(사진=완도군)

모집기간은 4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다. 총 15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는 선착순 30명이다.

해양치유자원인 이른바, 해양기후·해수·해양생물·해양광물을 도구로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질병예방과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활을 돕는 게 해양치유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필라테스·자이로키네시스·요가·명상 등의 해변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비롯 해수찜, 그리고 커피와 꽃차 시음, 다양한 해양치유 음식 시식 등이 있다.

실제로 완도군은 2018년부터 2년 동안 신지명사십리 해변에서 봄, 여름, 가을 계절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체험관 95회 운영을 통해 총 8천592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참가자들은 "입 호강, 눈 호강 힐링하고 갑니다.",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이렇게 노르딕워킹을 하니 자세도 바로잡을 수 있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고 체험소감을 말했다.

참가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이 95%였으며 향후 참여 의향도 90%로 나타난 게 그 반증이다.

관광객, 지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홈페이지나 해양치유담당관 해양치유지원팀(☎ 061-550-5682, 5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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