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선거구 경선구도가 고삼석·양향자·이남재 등 3인의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회의를 열고 제4차 경선지역 8곳을 발표했다.
회의 결과 여성 단수공천 논란이 일었던 광주 서구을 선거구에 고삼석·양향자·이남재 예비후보간 3인 경선으로 결정됐다. 3인경선이 치러지는 곳은 광주 서구을과 나주·화순 등 2곳이다.
단수신청으로 추가공모를 받은 광주 서구갑과 전남의 여수갑, 순천, 광양·구례·곡성 등 4곳은 보류됐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18개 선거구 가운데 14곳의 경선방식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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