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 우수기관 선정
화순군,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 우수기관 선정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9.12.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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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에서 주관한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화순군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650만 원을 받는다.

화순군 전경
화순군청 전경

화순군은 산림자원 육성, 도시 숲 조성, 산림재해 예방, 전문임업인 육성, 주민이 참여하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산림휴양복지 제공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만연산 치유의 숲, 수만리 생태 숲 공원, 동구리 호수공원, 미세먼지 저감 숲 등 생활권 주변에서의 체감도 높은 산림행정으로 지역민은 물론 인근 도시민으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화순군은 산림면적이 73.2%로 전남에서 두 번째로 산림 비율이 높다. 이런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화순군은 자연과 조화로운 산림휴양, 산림 관련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산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다.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5개 분야에서 국비 등 26억 원을 확보한바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군민 모두가 숲이 주는 혜택을 계속해서 누릴 수 있도록 아름다운 산림경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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