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횡단열차 가격, 얼마길래?
1등석은 약 70만원, 2등석 약 30만원, 3등석 약 12만원
시베리아 횡단열차 가격이 화제다.
3일 tvN ‘시베리아 선발대’가 방송되면서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첫날을 보낸 배우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등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들은 샤워를 하고 모닝커피를 마시는 등 금세 적응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창밖으로 펼쳐진 시베리아의 풍경에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에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가격이 오르는 등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시베리아 횡단 철도는 아시아의 블라디보스톡과 유럽의 모스크바를 잇는 총 길이 9334㎞의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이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는 각자의 번호를 매기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시설이 좋다.
또한 열차는 2인실의 1등석, 4인실의 2등석, 6인실의 3등석으로 나뉘어져 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코스가 다양해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1등석은 약 70만원, 2등석은 약 30만원 3등석은 약 12만 원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열차의 1등석 가격은 7월 기준 34만원이라는 가격이 ㅍ자막으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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