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마을 모두의 부엌'에선 행복한 밥상 만들다
'봉선마을 모두의 부엌'에선 행복한 밥상 만들다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9.09.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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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선마을 모두의 부엌 : 오늘은 내가 요리사!’라는 주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수업이 진행된다.

봉선마을 모두의 부엌으로 행복한 밥상 만들기 단체사진
봉선마을 모두의 부엌으로 행복한 밥상 만들기 단체사진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공유부엌 사업의 하나인 이 프로그램은 봉선동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건상한 식탁을 꾸미는데 있다. 이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미래 자치 주권시대 시민역량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실시하는 제2기 요리수업은 봉선마을과 인근에 거주하는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한다.  ‘우리가족 간식 만들기’ ‘일요일 아침 느긋한 브런치 만들기’ ‘엄마를 위한 밥상차리기’ 등의 내용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특히 맞벌이 가족의 자녀들도 쉽게 혼자 만들 수 있도록 내용을 보강했다.

앞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기 수업은 ‘생활요리 대백과’라는 테마로 봉선동 및 인근 지역주민 15명이 평소 만들어 보지 못한 고급요리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해 안전한 식탁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요리수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터넷 “http://bit.ly/오늘은내가요리사참가신청” 으로 하거나 전화 652-0924(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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