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 영향, 제주공항 이어 김해공항, 광주공항 결항
태풍 위치, 22일 13시 제주 서귀포 남쪽 170km 부근-18시 여수 남남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
전국 기상특보, ▫︎ 태풍경보 :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제주도, 경상남도,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영주 제외), 흑산도.홍도, 전라남도, 남해전해상,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전남남부서해앞바다, 전남중부서해앞바다, 전남북부서해앞바다), 동해남부전해상
▫︎ 태풍주의보 : 세종, 대전, 충청북도(증평, 영동, 옥천, 괴산, 보은, 청주), 충청남도(서천, 계룡, 부여, 금산, 논산, 공주), 전라북도, 서해남부앞바다(전북남부앞바다, 전북북부앞바다)
▫︎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인천(옹진),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영주), 충청남도(당진,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예산, 청양, 아산, 천안), 강원도(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평창평지, 강릉평지, 횡성, 원주, 영월, 태백)
▫︎ 호우주의보 :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제17호 태풍 '타파'가 제주 서귀포를 지나 대한해협을 따라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공항 결항에 이어 김해공항과 광주공항에서도 항공편 운항이 결항하거나 회항하고 있다.
22일 오전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22일 제주공항 전 항공편이 결하한데 이어 이날 오전 김해공항 주변 강풍 때문에 6시25분 도착 예정이던 필리핀 클라크발 진에어 LJ032편이 내리지 못하고 착륙지를 인천공항으로 변경했다.
오전 9시 현재 회항 11편을 포함해 국제·국내선 항공기 94편이 결항한 상태다.
광주공항에서도 오후현재 2시40분 제주로 출발할 아시아나 항공등 전 항공편이 결항 예정이다.
한편 강풍을 동반한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7호 태풍 타파는 오후 1시 기준 제주 서귀포 남쪽 약 17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후 6시에는 전남 여수 남남동쪽 약 130km 부근해상까지 접근하겠다.
이어 23일 0시에는 부산 동동쪽 약 100km 부근 해상으로 접근후 독도 방향으로 진행할거으로 예보했다.
현재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제주도, 경상남도,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영주 제외), 흑산도.홍도, 전라남도, 남해전해상,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전남남부서해앞바다, 전남중부서해앞바다, 전남북부서해앞바다), 동해남부전해상에는 태풍경보가 발효중이다.
세종, 대전, 충청북도(증평, 영동, 옥천, 괴산, 보은, 청주), 충청남도(서천, 계룡, 부여, 금산, 논산, 공주), 전라북도, 서해남부앞바다(전북남부앞바다, 전북북부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전국에 폭넓게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