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X강하늘 첫 만남…인물관계도-촬영지-줄거리-시청률-몇부작?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X강하늘 첫 만남…인물관계도-촬영지-줄거리-시청률-몇부작?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9.19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2 '동백꽃 필 무렵' 인물관계도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인물관계도 (사진=KBS2)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 극본 임상춘) 이 첫 방송 부터 심상치 않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18일 인기리에 첫 방송 된 '동백꽃 필 무렵'은 6.3%-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가구 기준) 이 기록은 전작 '저스티스' 최고 시청률(7.0%)보다 0.4% 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이날 첫 방송분에는 주인공 동백(공효진 분)과 황용식(강하늘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서울에서 옹산으로 와 술집 '까멜리아'를 오픈한 동백을 옹산 파출소로 좌천된 황용식이 첫 만남을 가진 것. 오해로 인해 둘은 특별한 첫 만남을 갖게 된다.

총 32부작으로 제작 예정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폭격형 로맨스이자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하는 주요 등장인물로는 어촌마을 옹산에서 술집 '까멜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미혼모 필구 엄마 동백 역을 맡은 공효진과 순박하고 솔직한 성격의 옹산 순경인 황용식 역을 맡은 강하늘, 또 야구스타이자 딸 바보 제시카 남편인 강종렬 역을 맡은 김지석이 명품연기를 선보인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근처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드라마 촬영지 또한 관심을 얻고 있다.

공효진과 강하늘의 찰떡 케미가 극에 어떤 재미를 불어 넣을지 기대가 크다.

독특한 설정과 소재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월·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