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인물관계도-예고-줄거리-시청률-재방송-몇부작?…김민재X공승연X서지훈 열연
‘꽃파당’ 인물관계도-예고-줄거리-시청률-재방송-몇부작?…김민재X공승연X서지훈 열연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9.17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인물관계도 (사진 = JTBC)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인물관계도 (사진 = JTBC)

누군가는 사랑을 찾고, 누군가는 사람을 찾는 조선시대 청춘들의 이야기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연출 김가람·임현욱, 극본 김이랑)이 첫 방송 부터 심상치 않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16일 인기리에 첫 방송 된 '꽃파당'은 전국 4.3%, 수도권은 무려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분에는 아름다운 사내 매파들의 활약이 펼쳐졌다.

아주 용한 남자 마훈(김민재 분), 귀여운 남자 고영수(박지훈), 오늘만 사는 남자 도준(변우석)으로 이뤄진 '꽃파당'이 개똥(공승연)을 은애하는 이수(서지훈)의 혼사 의뢰를 받아주며 혼담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오늘(17일) 방송되는 제2회에서는 개똥이(공승연)와 김수(서지훈)의 혼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꽃파당 3인방. 속전속결로 혼례식을 준비하던 중 수가 사라진다! 개똥이와 마훈(김민재)은 함께 수를 찾아 나서는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총 16부작이 예정된 '꽃파당'은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매파들이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혼담 대 사기극을 다룬 사극드라마 이다.

마훈(김민재 분)은 조선 최고이자 최초의 남자 매파당 ‘꽃파당’ 의 맏언니다.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을 주관하는 조선 최고 중매쟁이로 사랑을 믿지 않는 인물. 그러던 중  혼사를 맡아달라 청하는 대장장이 이수에게 개똥이란 여인과의 연을 맺어주게 된다. 첫 사극에 도전하는 김민재는 첫방송을 통해 안정적인 목소리와 연기를 선보였다.

개똥(공승연 분)은 왕의 첫사랑이자 언제 잘릴지 모르는 꽃파당의 견습생이다. 시장에서 닷 푼만 주면 어떤 일이든 해결해준다 해서 ‘닷푼이’로 불리는 억척 처자로 불리며 조선 최고의 매파들이 모인 꽃파당의 홍일점 매파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수(서진훈)는 23년간 시골에서 평범한 대장장이로 살다 하루아침에 왕이 된 남자다. 선대왕이 온양행궁을 나갔다 연을 맺은 주막집 여식의 아들로, 그저 개똥과 결혼해 자식을 낳고 행복하게 살길 꿈꾸던 지극히 평범한 사내였지만 조선의 지존이 되버린 인물.

한편 드라마의 원작은 김이랑 작가의 소설이다.

독특한 설정과 개성 있는 인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인정받아 이번에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재방송 편성은 17일 JTBC 13시(1회), JTBC2 10시 18분(1회), 15시 11분(1회)이다.

독특한 설정과 소재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오늘 밤 9시 30분에 제2회가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