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오스트리아서 ‘투자유치’ 활동
김 지사, 오스트리아서 ‘투자유치’ 활동
  • 윤용기
  • 승인 2019.09.16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루 이코노미’명예영사․한상 기업인 상대 투자 요청
“찔러탈 치즈농장, ‘전남 블루농수산’의 좋은 모델”
오스트리아를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티롤주 키츠뷔엘 컨트리클럽에서 클럽 설립자이자 주 인스부르크 대한민국 명예영사인 리하르트 하우저 대사와 만나 경도 해양리조트단지, 흑산도 공항건설 계획을 포함한 전남의 관광인프라를 설명하고 2200여 개의 아름다은 섬에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스트리아를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티롤주 키츠뷔엘 컨트리클럽에서 클럽 설립자이자 주 인스부르크 대한민국 명예영사인 리하르트 하우저 대사와 만나 경도 해양리조트단지, 흑산도 공항건설 계획을 포함한 전남의 관광인프라를 설명하고 2200여 개의 아름다은 섬에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키츠뷜의 성공한 농업 6차산업화 기업인 찔러탈 치즈농장을 시찰하고, 인스브루크의 명예영사와 전남 출신 한상기업인을 잇따라 만나 투자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14일 키츠뷜에서 자립형 가족농으로 시작해 고용 인원 90명, 연 매출 2천만 유로의 기업농으로 성장한 찔러탈 치즈농장을 둘러봤다.

찔러탈 치즈농장은 인근 400여 목장과 협업해 양질의 우유 수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치즈, 버터, 요거트 등 유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생산 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체험시설과 교육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찔러탈 치즈농장의 성장 과정을 듣고 친환경 우유 생산, 치즈 제조 과정을 살펴본 후 “가족농에서 출발해 생산, 교육, 체험 등 농업의 다각화를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과정은 전남 ‘블루 농수산’의 좋은 모델”이라며 “전남에 접목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리햐드 하우저 대한민국 명예영사를 만나 전남의 관광 인프라와 2천200여 아름다운 섬 자원을 소개했다. 리햐드 하우저 명예영사는 키츠뷜에서 축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슈탕글비르트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리햐드 하우저 명예영사에게 전남지역 투자를 위해 2020년 5월께 전남을 방문해 줄 것과, 티롤주 치즈학교에 전남지역 축산교육생을 파견해 교육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15일 오스트리아 빈으로 건너가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을 면담했다. 박종범 회장은 전남 출신이다. 오스트리아에서 포장용 필름생산부터 시작해 20여 년 만에 자동차 판매와 부품 사업 등으로 연매출 1조 원의 영산그룹을 일궜다. 재유럽한인회 총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오는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의 한상 Leading CEO이자 운영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친선 증진과 문화 교류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