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면·능주면 등 4곳서 노래자랑, 화순초·오성초 총동문회 체육행사 개최
추석 연휴 동안 화순 곳곳에서 노래 소리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아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훈훈한 정을 안겨주었다.
화순군은 추석연휴 첫날인 12일 한천면과 동면 장동2리,화순읍 일심3리, 13일에는 능주면에서 각각 마을 노래자랑이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한천면민 노래자랑에는 많은 주민과 출향민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뽐내며 어르신과 어린 아이 모두가 즐겁고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
13일에는 화순초와 오성초에서 각각 총동문 체육대회가 열렸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한천면민 노래자랑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고 앞으로도 쭉 이어나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군 차워네서 주민 화합과 행복을 위해서 관심과 지원,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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