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환 붐 전라남도 여행 "남도 한바퀴"
배틀트립, 김환 붐 전라남도 여행 "남도 한바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9.0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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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환 붐 전라남도 여행 "남도 한바퀴" 

붐과 김환이 전라남도 여행 식도락 여행을 떠났다.

7일 방송된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 트립’에는 ‘전라남도 순회 투어’를 주제로 ‘예능사제’ 붐-김환이 여행설계자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광주 송정역에 도착 전라남도 담양의 테마파크를 시작으로-영광-함평-무안을 순회하며 맛, 재미, 힐링을 모두 담은 여행을 예고했다.

여행에 앞서 대식가라고 공표한 붐과 김환은 “여행은 먹는 거야. 전라남도에서 세끼를 안 먹으면 죄야”라며 기승전먹방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둘째 날 여행설계자로 나선 김환은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전라남도 각 지역의 특산물로 꽉 채워진 풀타임 먹방데이를 설계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김환은 보리굴비-굴비구이-고추장굴비까지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영광 굴비정식에 공깃밥 두 공기를 뚝딱 해치우는 복스러운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김환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함평 한우육회비빔밥, 산낙지-낙지호롱꼬치-연포탕-낙지초무침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무안 낙지코스요리까지 삽시간에 순삭하는 3연타 먹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시에 자신의 입이 짧다고 거듭 강조했던 붐 또한 음식을 마주할 때마다 “축제다 축제. 입이 행복한 날”이라며 김환과 함께 폭풍 먹방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결국 여행 말미 붐은 “38년동안 몰랐던 사실을 알았네. 입이 안 짧네”라며 자신의 먹성을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고. 이에 오전 10시부터 쉴 틈 없이 이어진 붐-김환의 역대급 전라남도 먹투어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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