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스터기간제'가 15회 방영을 앞두고 진범의 정체가 밝혔질지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재방송-몇부작-인물관계도-줄거리-시청률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오늘(4일) 방송예정인 15회에는 기강제(윤균상 분)가 기자회견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화면에서 보여진 기자회견에는 '타운하우스 살인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기자회견'이라는 문구가 보이며, 기강제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진실이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16부작으로 예고된 미스터 기간제가 단 2편만 남은 상황에서 지난 14화 까지 밝혀진 진범 후보는 유범진(이준영 분)과 유양기(김민상 분)이다.

기강제가 유범진이 유양기를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역으로 이용해 세 사람의 삼자대면이 이뤄져 기강제가 예측한 대로 진범이 유범진이 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스터기간제 14화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3.5%, 최고 4.3%를 기록했다.

재방송 편성은 4일 OCN 21시 40분(14회), 23시(15회)가 방송되며, SUPER ACTION 17시 10분(13회), 18시 40분(14회)가 방송된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15화는 오늘(4일) 밤 11시 방송된다.
 

류기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