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래퍼 영비, BGM-v크루 선택 "불구덩이 가는 것 보고 싶었다"
'쇼미더머니8' 래퍼 영비, BGM-v크루 선택 "불구덩이 가는 것 보고 싶었다"
  • 이윤아 기자
  • 승인 2019.08.20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8' 영비
사진=Mnet '쇼미더머니8' 영비

'쇼미더머니8'에서 래퍼 영비가 BGM-v 크루를 선택했다.

16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8'은 '크루 결정전'으로 꾸며져 참가자가 40크루(매드클라운, 보이콜드, 스윙스, 키드밀리)와 BGM-v크루(비와이, 밀릭, 버벌진트, 기리보이) 중 한 팀을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비가 등장하자 두 크루는 모두 자신의 팀으로 그를 영입하기 위해 탐내는 모습이었다. 기리보이는 영비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우리 팀으로 와라"라고 제안했다.

이를 보고 키드밀리는 "놀리는 것 아니냐"고 훼방을 놨다. 이어 키드밀리는 "영비랑 저는 전우로 써 추억이 많다"며 "그걸 저버릴 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비는 키드밀리 팀인 40크루의 제안을 거절하고 BGM-v크루를 선택했다. 영비는 "40크루의 수장인 스윙스 형이 불구덩이에 빠지는 걸 보고 싶었다"고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