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가고싶은 섬" 사업 대상지 추가 모집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 사업 대상지 추가 모집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8.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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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가고싶은 섬" 사업 대상지 추가 모집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신청접수, 10월중 평가 선정

전라남도가 '가고 싶은 섬' 2020년 사업 대상지를 9월 23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전남도는 가고싶은 섬 사업 대상지 추가 공모를 위해 이달 23일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서 시군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신청서는 9월 16일부터 1주일간 접수한다.

10월까지 서류평가·현장평가·정책평가 등을 거쳐 최종 2개 섬을 선정한다.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면 매년 10억 원씩 5년간 50억 원이 지원된다. 예년 사업비보다 10억원이 늘었다.

전남도의 '가고 싶은 섬' 사업은 첫해인 2015년 여수 낭도를 시작으로 매년 2개 섬을 추가 선정하고 있어 현재는 14개 섬이 뽑혀 관련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4년까지 24개 섬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19일 "섬의 날을 통해 섬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이 널리 알려졌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섬이 되도록 매력적인 섬을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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