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2' 천명훈 소개팅녀 조희경이 천명훈이 첫 만남후 밤에 전화를 했다고 폭로했다.
천명훈은 조희경과 두번 째 데이트하는 날 설레는 모습으로 먼저 기다렸다. 이어 희경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다. 부재중만 남긴 가운데 천명훈은 당황, 이때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희경을 보자마자 천명훈은 놀란나머지 테이블을 발로 엎어버리는 실수를 해 폭소하게 했다.
자연스럽게 메뉴를 시켰으나, 희경은 "요즘에도 술 자주 드시냐"면서 "저번에도 술마시고 전화했다"며 취중전화 제보를 깜짝 전했다. 밤 연락 후 어색해진 듯 희경이 "자꾸 전화하시던데"라고 하자, 천명훈은 "다신 안 그러겠다"며 후회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MC들은 "무슨 일이냐"며 취조를 시작, 천명훈은 "첫 데이트 방송 후 이틀 후에 회식자리를 가졌다"면서 "전화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 너무 안 하면 기다릴 것 같았다"고 답했다.
한편 조희경의 나이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이며, 조희경의 직업은 소셜벤처업체 '시두(SIDU)'의 대표로, 모임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사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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