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대표이사 신일섭)은 사회복지현장의 실천가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현장 질적연구교육’을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사회복지회관에서 진행했다.
‘사회복지현장 질적연구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질적 연구 및 질적 프로그램 평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작년부터 진행되어 온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질적 조사 방법과 관련한 내용으로 ▲개별 심층 인터뷰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활용 ▲포토보이스(photovoice) 활용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정순우(42, 여) 씨는 “현장에서 꼭 필요하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주제를 교육을 통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기관에서 진행 예정인 질적 조사의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실천가들이 사회복지현장을 질적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관련 교육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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