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연제초등생, 보훈어벤져스에게 명패와 존경을
광주 연제초등생, 보훈어벤져스에게 명패와 존경을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9.06.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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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은 21일 연제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광주 광산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이석춘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광주 연제초등생들이 보훈어벤져스에게 명패를달아드린 후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광주 연제초등생들이 보훈어벤져스에게 명패를달아드린 후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청춘을 희생했던 국가유공자의 이야기와 삶을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춘 씨는 1949년 7월 해군으로 입대하여 흥남철수작전, 인천상륙작전, 장진호전투 등 6.25전쟁 중 주요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움에 따라 무공훈장을 3회 수여 받음으로써 우리 사회의 진정한 보훈어벤져스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 씨를 방문한 학생은 지난 11일 개최된 ‘보훈 어벤져스 And 게임’에 참여했던 선수들이어서 명패 달아드리기와 함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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