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산사태 등 지진 피해 속출...한국 교민 피해는
일본 지진, 산사태 등 지진 피해 속출...한국 교민 피해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6.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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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산사태 등 지진 피해 속출...한국 교민 피해는

일본 지진으로 인해 하루종일 온라인이 뜨겁다.

일본 야마가타현 인근 해상에서 18일 오후 10시 22분께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니가타현과 야마가타현 9천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으며, 야마가타현 일부 고속도로에서 통행이 중단됐다.

일본 소방청은 이번 지진으로 니가타, 야마가타 등 4개현에서 15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JR 조에쓰(上越) 신칸센의 도쿄역과 니가타역 구간, 도호쿠 신칸센의 도쿄역과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역 구간 등의 운행이 보류되고, 야마가타현 일부 도로의 통행이 금지됐다고 전했다.

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에선 가스 누수가 발생하고, 니가타현과 야마가타현 일부 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일본 원자력규제청에 따르면 니가타현에 있는 원전은 운전을 정지했지만, 지진에 의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일보 지진으로 인한 우리 교민에 대한 피해 신고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흔들림이 강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 1주일간은 최대 진도 6강 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산사태 가능성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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