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래축제, 9일까지 울산 장승포 고래문화특구
울산고래축제, 9일까지 울산 장승포 고래문화특구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6.0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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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 9일까지 울산 장승포 고래문화특구

전국 유일의 고래테마 축제인 `울산고래축제`가 지난 7일 개막해 오는 9일까지 열린다.

울산고래축제는 올해로 제 25회를 맞이한 축제로, 매년 30~40만 명이 찾는 지역 대표축제다. 9일까지 사흘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열린다.

울산은 선사인들이 바위에 고래를 새겨놓은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와 근대 포경산업 중심지였던 장생포의 역사가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 고래도시다.

고래축제는 이러한 고래문화를 계승하고 보전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 고래축제는 쉽게 즐기며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울산고래축제는 2019년 문화관광을 육성하는 축제에서도 선정된 바 있다.

9일에는 랜덤플레이댄스 및 플래시몹 경연대회가 오후 4시부터 장승포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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