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 8일~9일 열려
제5회 여수시장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가 8∼9일 이틀 동안 마래산 활공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조종사, 단체부, 여성‧실버부, 연습조종사부 등 4개부에 15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여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첫날은 연습비행과 개회식을 하고 둘째 날 본경기를 진행한다.
패러글라이딩은 지정된 장소에 얼마나 정확하게 착륙하느냐에 따라 순위가 매겨진다. 성적이 우수한 단체‧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을 수여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7일 “마래산활공장은 동서남북 사면으로 활공할 수 있고 창공에서 아름다운 산과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페러글라이딩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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