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정책부문 대상
전남도,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정책부문 대상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9.06.02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는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선정한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부문 대상을 받았다.

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청사 전경

전국단위 청년 관련 조직으로 지난해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사회적 환경조성에 힘쓴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전남도는 청년 행복 토크콘서트, 청년 타운홀 미팅 등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 기회를 확대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청년 정책 협의체인 '청년의 목소리'운영과 함께 시·군 청년센터 인건비 지원·청년 일자리 카페 운영·청년 핫 플레이스 조성 등 그동안 추진해온 청년 시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7년 대비 청년예산을 51% 증액해 일자리·창업 활성화, 지역산업 선도인력 양성, 자립지원과 복지향상, 미래 청년 꿈사다리 제공 등 6개 분야 76개 청년 사업을 추진한 게 평가에 반영됐다는 자체 분석이다.

유현호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와 복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스스로 개발해 청년이 일하고 머무는 행복한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