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실이 암투병을 받고서도 쉴새없이 일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주실은 지난해 11월 MBC '사람이좋다'에 출연해 암투병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혼 후 두 딸을 키우다가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았고, 1년 뒤에는 상황이 더욱 나빠져 시한부 판정까지 받았다.
그러나 자녀들을 생각하면 포기할 수 없었던 그녀는 1년을 10년처럼, 하루를 한달처럼 살겠다고 다짐하며 살아가기 시작했다. 또한 암환자임을 알면서도 영화사에서 일을 줘 감사했다고 그는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이주실은 암투병을 하며 가슴 한쪽을 절제하고 체중도 30kg 줄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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