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청년 기부왕 박철상 알고보니 사기왕
실화탐사대, 청년 기부왕 박철상 알고보니 사기왕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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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청년 기부왕 박철상 알고보니 사기왕

MBC ‘실화탐사대’, 오늘(15일) 방송에서는 청년 기부왕의 실체가 공개됐다.

방송캡쳐
방송캡쳐

지난 1월 청년 기부왕으로 알려진 박철상씨가 구속되면서 세간의 관심이 모아졌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에 대학생 신분으로 최초 가입한 청년으로 주식으로 400억이 넘는 자산을 이뤄 그동안 18억 원 이상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과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했다는 박철상 씨, 그는 각종 언론과 매체에 소개가 됐고 사람들은 그를 ‘청년 기부왕’이라 부르며 찬사를 보냈다.

박 씨를 고소한 피해자의 말에 따르면 청년기부왕에게 13억9천만 원을 투자했지만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피해자는 김씨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투자한 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것이다.

수십억을 기부할 정도로 많은 자산을 모았다는 그가 투자자들에게 돌려줄 돈이 없어 사기죄로 구속재판 중인 사실과 아직까지도 그를 믿고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과연 어떤것이 박철상씨의 진짜 모습일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소문 속의 진짜 모습을 ‘실화탐사대’가 밝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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