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트로트 향한 남다른 애정 ‘아이돌 출신이라는 주홍글씨가’
장민호, 트로트 향한 남다른 애정 ‘아이돌 출신이라는 주홍글씨가’
  • 이시원 시민기자
  • 승인 2019.05.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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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민호 SNS
사진=장민호 SNS

트로트가수 장민호에 대중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12일 tvN ‘쇼! 오디오자키’에서 나온 장민호는 1세대 아이돌 출신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트로트계로 전향한 장민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이돌 출신이라는 주홍글씨가 따라다녔는데 그게 너무 싫었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이어 “트로트가 좋아서 시작을 했는데, 트로트 시작을 할 때는 아이돌 가수라는 이력이 먼저 돋보였고,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시간이 많이 걸렸죠”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민호는 “트로트 가수로서도 시행착오가 있었다. 트로트를 잘 모르고 시작했던 같다. 처음엔 노래를 알려야 되다는 강박관념도 컸고, 조급함도 있었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장민호는 “처음엔 수박겉핧기식이었다면 이제는 트로트 음악을 너무 사랑하게 됐다. 예전엔 트로트계에 방문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홈그라운드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향후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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