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의 ‘벚꽃연금’ 일화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장범준은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두 자녀와 아내 송승아를 공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장범준은 2012년 버스커 버스커로 데뷔해 ‘벚꽃 연금’, ‘꽃송이가’, ‘여수 밤바다’ 등 앨범마다 히트를 치면서 남다른 수입을 올렸다.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장범준은 “처음 저작권 들어왔을 때 빚을 내서 삼성동에 9억짜리 집을 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금이 2억이었다. 총 6억 이상 빚을 진 채무자가 된 것”이라며 “오를 줄 모르고 팔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장범준은 “삼성동 집을 팔고 회사 건물로 샀다. 세무사가 세금 관리를 한다”면서 ‘벚꽃엔딩’에 대해서는 “너무 좋다. 그런데 부담스럽다. 벚꽃엔딩이 너무 잘 되니 더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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