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 두려웠던 배우 생활 ‘고백’
권소현, 두려웠던 배우 생활 ‘고백’
  • 이시원 시민기자
  • 승인 2019.05.0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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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사진=JTBC 캡처

배우 권소현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렸다.

배우 권소현은 1일 진행된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미쓰백’으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으로 데뷔한 권소현은 지난 2015년 출연한 영화 ‘마돈나’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암수살인’, ‘미쓰백’으로 정점을 찍고 지난해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당시 권소현은 “마돈나 이후 3년동안 다시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을까 많이 걱정도 하고 두려워했던 배우 생활 시간이었다. 그래서 미쓰백이란 작품을 꼭 해내고 싶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 “난 자세히 봐야 조금은 예쁜 배우였다. 그런 날 따뜻한 마음으로 자세히 봐주시고 격려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울먹거렸다.

이어 권소현은 “‘마돈나’, ‘암수살인’, ‘미쓰백’ 감독님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로 더 열심히 연기해 오래 봐서 사랑스러울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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