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방송국 사장' 됐다? 떠나간 반려묘 '풀벌'과의 추억
이홍렬, '방송국 사장' 됐다? 떠나간 반려묘 '풀벌'과의 추억
  • 이시원 시민기자
  • 승인 2019.04.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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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침마당
사진=KBS1 아침마당

이홍렬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 와중에 그가 '방송국 사장'이 됐다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홍렬은 지난 2월에도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보는 이들에게 반가움을 안긴 바 있다. 거기서 이홍렬은 "최근에 방송국 사장이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알고보니 이홍렬은 유튜브에서 '이홍렬 TV'를 운영 중인 것을 두고 이같이 표현한 것이었다. 그는 이 채널을 통해 자신의 반려묘와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홍렬은 "방송사를 운영중인데, 직원이 없다"며 대중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홍렬은 수컷 고양이 '풀벌'을 키웠다. 풀벌은 1998년 이홍렬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시작하며 키웠던 고양이로, 풀벌을 떠나보낸 뒤 관련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는 유튜브를 하는 이유에 대해 "오래전부터 짤막한 내용으로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내 마음대로 영상을 펼칠 수 있는 유튜브에 관심 있었다. 하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키우던 고양이가 촬영하기를 좋아했던 덕분에 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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