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이혼 사유는? 힘든 시기 이겨낸 그녀의 '당당함'
오승은 이혼 사유는? 힘든 시기 이겨낸 그녀의 '당당함'
  • 이시원 시민기자
  • 승인 2019.04.17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오승은 SNS
사진=오승은 SNS

오승은이 이혼 후 당당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며 응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이혼 사유에도 관심이 쏠린다.

오승은은 이혼 사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힌 바가 없다. 오승흔 자신도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까 두렵다며 "이혼 이야기가 나오면 아프다. 나 스스로도 묻어두려고 하는 편이다"라는 심경을 전한 바 있다.

2014년 오승은이 이혼할 당시, 오승은 측에서는 성격차이로 이혼했다고 간략하게만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앞서 밝혀져있던 남편의 일화를 언급하며 그 때부터 성격 차이로 갈등을 빚어온 것은 아닌지 추측하며 안타까워했다.

오승은은 전남편과 연애를 할 당시 이미 헤어진 바 있다. 그러나 큰딸을 임신한 사실을 알게된 직후 전남편이 다시 찾아와 프로포즈함으로 둘은 인연을 맺었다.

이혼 이후 그녀의 행동을 보면 얼마나 힘든 시기를 보냈는지가 드러난다. 2017년 9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오승은은 이혼 후 열흘이라는 기간을 식물인간처럼 누워만 있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 때 오승은은 힘들면 울고 스트레스를 풀어버려야 한다는걸 깨달았다고 하며, 아이들을 위한 삶을 살기로 다짐하며 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

오승은은 6년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집 1층에서 카페를 운영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